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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의 뒷모습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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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들 댓글 6건 조회 5,307회 작성일 21-07-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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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정치에 때묻지 않은 사람이 도시사로 왔다.
신선하기도 하고 잘 생겼고 소박했다.
매사에 겸손했고 도정과 도민을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물론, 나같은 하위공무원이 볼 때는 저걸 왜 하나? 싶기도 하고
딱 부러지게 방향을 정해주지 않아서 힘든 때도 있었다.

지사는 큰 그림을 그리는데, 직원들은 메뉴얼에 있는 일만 하기를 바랐다.
정무직과 일반직의 차이라고 할까.
어쨌거나 지사는 가고 권한대행 시대가 왔다.
앞에 정책을 잘 이어가겠다는데, 그건 다음 정권, 다음 도지사가 누가 되느냐에 달렸다.

지금 도지사 하마평에 오른 사람 그 누가 와도
김경수지사처럼 인간적이지는 않을것 같다.
비록 우리를 힘들게는 했지만,
인간적인 모멸감을 느끼게 하거나 법 밖에 일을 강박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지금은 김경수지사를 욕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나,
새로운 지사가 오면, 노무현을 그리워 하듯이 김경수 지사를 그리워할 것 같다.

댓글목록

파란숲님의 댓글

파란숲 작성일

인간적인 면은 있다고 본다 인정한다
그러나 도지사로는 안 맞는 인물이라 본다 큰 그림 그린다고 김경수가?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어디 저 면사무소 서기보다 못한 행정을 하는 사람을 두고 뭔 큰 그림 그린다고?
그리고 웬 보조관이 그리도 많은지 사사건건 공무원 위에 군림했던 자들이다
보좌관이라는 직책은 지사를 보좌해야지 공무원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자리가 아니다
그런데도 보좌관이 맘에 안들면 일이 안된다 법 외의 것을 지시한다 그건 공무원보고 불법을 자행하라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장목 관광단지 설계비를 도청에서 보증을 서라는 것이라고 한다
하동 대송산단 조성에 공무원이 보증서서 하 모씨 꼴 날뻔했다 이것이 김경수 도정이다

면서기무시 ㅠㅠ님의 댓글의 댓글

면서기무시 ㅠㅠ 작성일

면서기 무시하나여 ㅠㅠ

남님의 댓글

작성일

도청직원이지만 한번도 만난적없다
그저 티비에서 보는사람.

이런저런님의 댓글

이런저런 작성일

뉴스에서만 몇번 봤습니다.

콩밥님의 댓글

콩밥 작성일

큰그림 좋아하네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더니 결국 콩밥드시네

김보단홍님의 댓글

김보단홍 작성일

인간적은 사람 찾을려면 도청에서 말고 시골 복덕방에 가세요.
도청이라는 곳은 자기 생각을 시험하는 곳이 아닙니다.
모든 정책 하나하나가 도민에게 영향을 미치는데 맨날 별따는 소리만 해서는 경남이 발전할까요?
다음 지사가 오면 이전을 그리워할지도 모르죠? 우리가 홍이 낫다고 한것처럼.
근데 왜 그분이 그리우세요. 도청에서 마직막으로 나가면서도 도민에 대한 사과는 했지만
3년동안 함께 일한 도청직원에 대한 언급한번 안한 분인데....
잘생겨서 그리우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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