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공무원인 우리는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소모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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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근도청청 댓글 5건 조회 4,770회 작성일 24-08-10 12:00본문
힘들다
댓글목록
공노비님의 댓글
공노비 작성일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곳간님의 댓글
곳간 작성일잘난척쟁이님의 댓글
잘난척쟁이 작성일
관련부서의 곤란한 사정과 고생은 이해가 갑니다만
윗분들, 좀 신규타령은 줄이고, 애먼 사업 싸잡아서 삭감 말아주세요
어느누가 봐도 절감 가능한 예산 찾아서 그걸로 상 주십시다.(익명으로라도)
예로 들면) 청사 수압을 좀 몇 %만이라도 낮춘다면, 수도세는 아낄 수 있지 않나요? 아낀 예산은 에어컨 틀어주시고요
낭비중인 사업비 줄여서
어려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에 투입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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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뽑아내는 신규사업은 아마도 성과나 현실성이 현저히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는 하고 있는지,
신규사업뿐만 아니라 여러방면에서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서 잘 적용되고 있는지요
혹 신규사업을 제출한다면
제안하거나 담당하는 직원이 추진할 수 있도록 업무조정을 통해 서포트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주는지요?
아니면 원래 업무에 추가로 신규사업까지 맡아서 추진해고 있지는 않은지요
인사이동한 후 나타난 성과는 어느정도 인정해주는지 기준이 있는지요
아니라면,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전문부서가 따로 있어서 제안자는 자문역할만 하는지요
게시판을 안 읽어도 소문으로 전달될테니 '담당자 알아서 하라'는 이상한 간부(은)님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