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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의 날 준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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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족사랑 댓글 8건 조회 6,353회 작성일 22-04-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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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혁신추진단에서 매월 가족사랑의 날 준수율을 공지하고 있는데
각자의 자율에 맡겨야 할 사항을 보이지 않는 압력으로 강제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 자료를 만들려면 인사과에 전 부서별 개인별 초과근무현황을 받아서
작성해야 될 것 같은데 단지 가족사랑의 날 준수율을 뽑기 위해서
전직원의 초과근무현황을 매월 들여다 본다는 것은 무슨 근거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자유롭게 지켜져야 할 조직문화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너무 몰아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쩔수없이 수요일이나 금요일에 초과를 해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눈치보면서 열일해야하는 분위기는 만들이 맙시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

저렇게라도 안하면 가족의 날이고 나발이고 아무 소용도 없이 또 흐지부지 되는게 현실이니까요. 어쩔수 없이 남아서 해야되면 하세요 눈치 보지 말고

강제님의 댓글

강제 작성일

옛날에는 강제로 소등했는데 그 방법이 효과가 좋더라구요. 강제성을 띄어야 억지로라도 일을 접고 퇴근이 되요.
저는 가정의날 준수여부 게시하는거 좋다고 생각합니다.

과정님의 댓글

과정 작성일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준수율을 게시해서 분위기를 유도하는 겁니다.
준수율 게시 전후를 비교해보면 차이를 확연하게 알 수 있습니다.
정착이 되면 준수율을 힘들게 조사할 필요도 없겠지요.
이것도 담당자 일거리일텐데...

박사님의 댓글

박사 작성일

시간외근무는 책상앞에만 앉아있으면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는
계장님 아직도 계셔 놀랐습니다.
대학원 다니고 공부한답시고  버젓이 시간외근무 올리고 씩씩하게 야근하시는데 너무 떳떳하니 뭐라말씀드리지도 못하겠고

누구지님의 댓글의 댓글

누구지 작성일

조금 조사해보면 어느과인지 알 수 있겠는데요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업무역량강화를 위한 공부는 좋은 모습이라 생각함

가라초과님의 댓글의 댓글

가라초과 작성일

도청에서는 자리에라도 앉아계시는군요
시군 중엔 가라초과가 만연한 곳이 있습니다
둘 다 썩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일하는 만큼만 받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업무보는데 당당하시다니...
이런 모습볼 때마다 썩은 조직에 몸담고 있는 거 같아
회의감이 느껴지네요
도든 시군이든 현상황을 알면서도 감사로든 뭐든바뀌지 않는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잡아님의 댓글의 댓글

잡아 작성일

도청은 자리에 앉아 업무연찬고 하고 하며 초과하는데
안그러는 시군을 빨리 조사해야 합니다
급한 업무가 6시 조금 넘어 연락하면 7시도 안되었는데
퇴근했다 어쩌란 말이고 이러고 있으니

배리배리님의 댓글

배리배리 작성일

워라밸 도청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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