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공화국 무소불위2(인사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탄 댓글 39건 조회 38,975회 작성일 21-12-17 13:17본문
그 과 인원을 보면 그 직렬 인원이 제일 많은 것도 아니던데..
모든 직렬들이 똑같이 앉아서 밤샘 근무하고 있는데..
마치 oo나 업무를 그 직렬만 하고 있는 것처럼
외부에는 그 직렬만 고생 많다고 말하고 다니고
신규가 들어오면 그 직렬 시험 어려운데 머리가 좋아서 합격했다고 하시고
타직렬은 같이 몸이 뿌서져라 일하고 있어도
인사혜택 하나도 없이 거기서 겨우 탈출하거나
아니면 지금도 고생하면서도 욕 들으며 묵묵히 일하고 있다는데..
그 직렬 특정 직원을 그리도 빨리 6급을 달아줄려고 애를 쓰고 다니신다고..
인사과는 제발 인사예고 띄우기 전에 거기서 몸바쳐 일하는 다른 직렬들을 위해 인사 형평성면에서 한번 더 고려해주시길!!
댓글목록
굴뚝님의 댓글
굴뚝 작성일ㅋㅋㅋ님의 댓글
ㅋㅋㅋ 작성일종특님의 댓글
종특 작성일ㅋㅋ님의 댓글
ㅋㅋ 작성일아서라님의 댓글
아서라 작성일ㅋ님의 댓글
ㅋ 작성일ㅋㅋ님의 댓글의 댓글
ㅋㅋ 작성일싫다님의 댓글
싫다 작성일하이고님의 댓글
하이고 작성일불구경님의 댓글
불구경 작성일객관적평가님의 댓글
객관적평가 작성일바른소리님의 댓글
바른소리 작성일에휴님의 댓글의 댓글
에휴 작성일허허님의 댓글의 댓글
허허 작성일똑같다님의 댓글의 댓글
똑같다 작성일모르겠다님의 댓글
모르겠다 작성일소문님의 댓글의 댓글
소문 작성일대단님의 댓글
대단 작성일당신은님의 댓글
당신은 작성일한심합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한심합니다 작성일바보님의 댓글의 댓글
바보 작성일불쌍님의 댓글
불쌍 작성일보건직님의 댓글
보건직 작성일간호직님의 댓글의 댓글
간호직 작성일ㅁㅁㅁ님의 댓글
ㅁㅁㅁ 작성일욱겨님의 댓글
욱겨 작성일상황실님의 댓글
상황실 작성일민심님의 댓글
민심 작성일짜증지대로님의 댓글의 댓글
짜증지대로 작성일권한대행님 민심을 들으소서님의 댓글의 댓글
권한대행님 민심을 들으소서 작성일
댓글을 보면서...
이 과장 직렬 편가르기 땜시 죽고 싶다고 울던 직원이 생각납니다
상황실에 문제는 배치된 엄청난 인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업무를시키지 못하는 리더쉽에 문제지요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무슨 문제겠습니까
자기 직렬과 타직렬 편가르기나 하고 윗분들한테 끈임없이
자기 인사청탁에 직원들 앞에서 다른 과 욕하고 울고하는 과장,
업무 방향 하나 못 잡고 인격적으로 직원들 들볶는 직원들이랑 싸우는 그 직렬 계장이 문제지요
권한대행님, 인사과는 제발 두루두루 민심을 듣고 현명한 판단으로 이번 인사에 반영해 주세요
저런 과장이 부단체장 말이 됩니까?
본인은 특진했지만... 함께 있는 상황실 타직렬들도
다고생하며 힘들게 일하고 있습니다
lillliillilili님의 댓글
lillliillilili 작성일
코로나 상황실 근태 현실화 방안이 없을까요? 언제까지 이렇게만 근무해야하는지... 결국 사람이 쓰러져야 고쳐질까요? 직렬편애가 문제가 아니에요. 타과에서는 그저 힘든 일 하는가보다 하겠지만 사실 상황실 자체의 폐쇄적인 분위기에서 오는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업무야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지만, 업무가 끝나도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개인의 삶이 모두 박탈당하고 있습니다. 가감없이 말하자면 과장님 계장님들 밥먹고 집에가서 애들 밥먹이고, 개인용무 보시고 오는동안 근무자들은 저녁도 못먹고 기다리다가 열시 열한시되어서야 겨우 퇴근하는게 현실입니다. 상황실에서 배달음식 시켜먹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집밥을 언제 먹었나 기억도 안납니다.
상황실 근무자들 초과근무 모두 기본 100시간씩 찍히는거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시간은 사실 두가지 의미를 내포합니다. 첫째, 야근도 당직도 주말 근무도 잦아 업무 때문에 어쩔수 없이 초과가 많이 찍힐수 밖에 없는것. 둘째, 본인의 업무가 끝났음에도 과장님 계장님 퇴근 전까지는 그 누구도 먼저 일어날수 없는 눈치싸움에 초과만 늘어난 것. 게다가 주말엔 계장님들 오전에 와서 출근 찍고 집에 갔다가 저녁에 자료검토만 하러 오시는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솔직히 계장님 과장님도 열악한 근무지에서 고생하고 계시다는것은 압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타파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이런 내부고발이 있었는데 과장님은 '불만있으면 딴데가서 말하지말고 나한테 직접 말해달라' 라고 모두가 듣는데서 말씀 한 번 하신게 전부였습니다. 도대체 어느 정신나간 근무자가 과장님한테 직접 가서 여기는 분위기가 개판인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고 묻겠습니까. 오죽하면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이 임신뿐이라는 말이 나오겠냐구요.
최근 행감에서도 상황실 근무자들의 연가사용률에 대한 질의가 있었고 이에 과장님이 최대한 불편없이 연가를 사용할수 있게 하고 있다 라며 대답하시는걸 봤습니다.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연가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하는 일도 없이 퇴근 못하고 상황실에서 계장님 과장님 퇴근할때까지 눈치만 보고있지 않도록만이라도 해주시면 좋겟습니다.
세상에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에 작성일불쌍님의 댓글의 댓글
불쌍 작성일궁금님의 댓글
궁금 작성일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ㅇㅇ 작성일…님의 댓글
… 작성일
근무자입니다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일이 없어서 남아있었던 적은 없었어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계장님 과장님 퇴근하시고 나서 가는것도 맞지만
잦은 밤근무와 주말근무로
본연의 업무 처리할 시간이 없었고
근무가 아닌날 고유 업무 처리하다보면 퇴근 시간이 열시 열한시 였어요
오래동안 밤 근무에 온전히 주말에 쉬는날 없이 육개월만 근무해도 몸이 너무 안좋아요
외부에서는 너희들만 고생하냐라는 말도 들립니다
당직근무 하면 낮에는 확진자 병상 배정에 전원처리, 발생보고 정리, 밤엔 모든 회의, 보고자료 를 정리하고 나면
새벽 3-4시가 훌쩍 넘어요
팀별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확진자 발생 대응, 예방접종, 병상 확보와 관리, 그리고 코로나 아닌 감염병 업무까지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셔서 겪어보시면 알겁니다.
듣는 것과 경험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코로나로 모든 부서가 힘들고 고생많이 하십니다.
다들 토닥이며 조금만 더 힘내자 격려를 해야할텐데 참 사기가 떨어지네요 ..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에
상황실이든 아니든
옆에서 고생하는 동료에게 다들 토닥 토닥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