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주 대폭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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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도 댓글 3건 조회 4,473회 작성일 08-06-18 08:20본문
경남도 내주 실국원장, 부단체장 대폭 인사
조직개편 맞물려, 공직자들 술렁 물밑 작전 치열
실국장, 부단체장 등 10여명, 사상최대 승진 영전
새정부 출범에 따른 조직개편과 고위직 인사들이 대거 명예퇴직을 신청함에 따라 이르면 내주, 늦어도 내달 첫주 중에는 대규모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승진과 이동을 앞둔 공직자들의 물밑작전이 치열하다.
특히 이번 인사는 백중기 기획관리실장이 7월 7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웅렬 남해전문대학장의 후임에 사실상 내정됨에 따라 2급 자리가 비는데다, 남해안시대추진본부와 경제통상국이 합쳐져 남해안시대경제실이 되면서 2급 자리가 생겨 승진폭이 커졌다.
게다가 16일 현재 명예퇴직을 신청한 실국장 등 4급 이상 고위직인사는 강성준 경제통상국장, 서상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감호근 경남도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강규진 도로관리사업소장과 곧 자리를 비울 백중기 기획관리실장 등 5명이다.
부단체장은 이준화 진주부시장, 김석훈 사천부시장, 이수혁 통영부시장, 김형균 진해부시장, 강은순 거창부군수, 옥중석 함양부군수 등 6명.
경남도 인사관계자는 "조직개편안이 도의회에서 통과되면 1주일이내 실국장과 부단체장급에 대한 인사가 단행될 수 있을 것" 이라면서 "과장급 이하는 7월 첫주에 인사를 단행될 수 있도록 작업을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태호 지사가 25일부터 7월 3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 방문을 계획하고 있어 출국전에 실국장과 부단체장에 대한 윤곽은 사실상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도낙규 총무담당관, 정순영 의사담당관, 이치형 공보관, 조영두 감사관, 윤상휴 감사담당관, 정구창 행정과장, 정유권 비서실장 등이 부단체장으로 영전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김호기 국제통상과장, 반용환 미래산업과장, 민경섭 치수방재과장, 안쾌수 항만뮬류팀장, 허성곤 주택과장 등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토목직을 비롯한 기술직 공무원들은 "행정직들이 사상유례없는 승진, 영전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기술직들의 사기진작을 배려가 필요하다" 며 승진과 영전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투데이21/ 강병국 경남취재본부장
조직개편 맞물려, 공직자들 술렁 물밑 작전 치열
실국장, 부단체장 등 10여명, 사상최대 승진 영전
새정부 출범에 따른 조직개편과 고위직 인사들이 대거 명예퇴직을 신청함에 따라 이르면 내주, 늦어도 내달 첫주 중에는 대규모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승진과 이동을 앞둔 공직자들의 물밑작전이 치열하다.
특히 이번 인사는 백중기 기획관리실장이 7월 7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웅렬 남해전문대학장의 후임에 사실상 내정됨에 따라 2급 자리가 비는데다, 남해안시대추진본부와 경제통상국이 합쳐져 남해안시대경제실이 되면서 2급 자리가 생겨 승진폭이 커졌다.
게다가 16일 현재 명예퇴직을 신청한 실국장 등 4급 이상 고위직인사는 강성준 경제통상국장, 서상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감호근 경남도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강규진 도로관리사업소장과 곧 자리를 비울 백중기 기획관리실장 등 5명이다.
부단체장은 이준화 진주부시장, 김석훈 사천부시장, 이수혁 통영부시장, 김형균 진해부시장, 강은순 거창부군수, 옥중석 함양부군수 등 6명.
경남도 인사관계자는 "조직개편안이 도의회에서 통과되면 1주일이내 실국장과 부단체장급에 대한 인사가 단행될 수 있을 것" 이라면서 "과장급 이하는 7월 첫주에 인사를 단행될 수 있도록 작업을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태호 지사가 25일부터 7월 3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 방문을 계획하고 있어 출국전에 실국장과 부단체장에 대한 윤곽은 사실상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도낙규 총무담당관, 정순영 의사담당관, 이치형 공보관, 조영두 감사관, 윤상휴 감사담당관, 정구창 행정과장, 정유권 비서실장 등이 부단체장으로 영전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김호기 국제통상과장, 반용환 미래산업과장, 민경섭 치수방재과장, 안쾌수 항만뮬류팀장, 허성곤 주택과장 등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토목직을 비롯한 기술직 공무원들은 "행정직들이 사상유례없는 승진, 영전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기술직들의 사기진작을 배려가 필요하다" 며 승진과 영전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투데이21/ 강병국 경남취재본부장
댓글목록
하위직님의 댓글
하위직 작성일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공뭔님의 댓글
공뭔 작성일
요즘시대에도 행정직렬 공무원을 이렇게 많이 뽑고 또 남아 있다는게 한심스럽다.
행정직렬이 요즘시대에 왜 필요할까.. 법무사나 행정전문요원 서너명이면 충분할 것을...
90%이상을 기술직렬의 공무원으로 대체해야한다. 요즘 기술직 공무원이 행정일 못하는 게 이상한 이 시대에...쯧 쯧 한심토다...업무에 대해 아무런 전문지식 아니 전문은 아니더라도 기초지식도 없는 한심한 행정직렬 공무원들이 여기 저기 전문과에 배치되어 행정차석..행정계장..등..후에는 과장, 실장을 하고 있느니....그러니가 나라가 탁상공론의 줄타기 세상이지...이제 행정은 대한민국 어느 직렬의 공무원이던지 기초업무가 아닌던가?!!!!!! 하기사 전문 기술직 공무원보다 자기 주업무인 기초행정업무도 더 모르는 공무원이 요직이라고 앉아서..무식을 대뇌에 채워가고 있는 것도 보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