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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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 댓글 4건 조회 3,019회 작성일 08-06-25 10:17본문
성 명 서
경상남도내 전시군노동조합원 일동은
김태호 경상남도지사의 인사 전횡과 인사권 남용을 강력히 규탄하며, 더 이상의 인사권을 이용한 시군 길들이기를 중지하여 줄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08. 6. 25일자 경상남도 인사발령 사항을 보면
첫째, 4급 ⇒ 3급 승진에 대해
o 예산담당관 |
행정4급 |
尹 祥 烋 |
→ |
통영시 부시장 |
o 행정과장 |
행정4급 |
鄭 九 彰 |
→ |
사천시 부시장 |
o 감사관 |
행정4급 |
曺 榮 斗 |
→ |
밀양시 부시장 |
o 산청군 부군수 |
행정4급 |
金 鍾 湖 |
→ |
의령군 부군수 |
o 공보관 |
행정4급 |
李 治 炯 |
→ |
함안군 부군수 |
o 환경정책과장 |
기술4급 |
金 仁 圭 |
→ |
창녕군 부군수 |
o 미래산업과장 |
행정4급 |
潘 龍 漢 |
→ |
하동군 부군수 |
o 국제통상과장 |
행정4급 |
金 浩 基 |
→ |
산청군 부군수 |
o 항만물류팀장 |
기술4급 |
安 快 洙 |
→ |
함양군 부군수 |
o 비서실장 |
행정4급 |
鄭 有 權 |
→ |
거창군 부군수 |
① 도청 출신보다 승진일자가 빠르고 능력이 있는 시군 출신의 4급 공무원은 승진대상에서 깡그리 배제한채 오로지 도청 출신 4급 공무원에 한정하여 승진자를 선정하였음.
오히려 시군의 4급 공무원이 도청출신의 4급 공무원보다 시군의 현안사항과 민의를 더 잘 알고 있어 대민행정서비스 제공능력이 탁월함에도 단지 시군 출신이란 이유로 부단체장으로의 승진은 꿈의 직위로만 여기고 허탈해 하고 있음
② 또한, 시군의 부단체장 정원이 마치 경상남도청의 정원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으며 경상남도지사가 상급기관으로서 도비지원 등을 이유로 시장 군수의 고유 권한인 소속 직원의 임용권마저 박탈하고 있는 것임.
둘째, 도청출신 4급만 시군 부단체장 전보발령에 대해
o 의령군 부군수 |
행정4급 |
趙 琪 鎬 |
→ |
남해안시대추진본부장 |
o 의사담당관 |
행정4급 |
鄭 純 永 |
→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
o 밀양시 부시장 |
행정4급 |
徐 春 洙 |
→ |
농수산국장 |
o 하동군 부군수 |
행정4급 |
鄭 鍾 仁 |
→ |
문화관광체육국장 |
o 창녕군 부군수 |
행정4급 |
金 煐 哲 |
→ |
정책기획관 |
o 함안군 부군수 |
행정4급 |
裵 鍾 大 |
→ |
진주시 부시장 |
① 전 시군에 4급 공무원이 최소한 2명 이상이며 시급의 경우 단체별 4명에서 12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자기보다 후배인 도청출신 4급을 부단체장으로 경상남도지사가 발령나게 함으로서 시군에 근무중인 4급 공무원은 허탈한 심정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능력없는 무능한 사람으로 오해를 받게하고 있음
② 시군공무원의 임용권은 시장군수에게 있음에도 경상남도지사가 부시장 부군수란 직위를 부여하여 시군에 발령조치함으로서 시장군수의 인사권을 제한하고 인사권을 남용하고 있는 실정임.
위와 같은 내용에 대해 경상남도내 시군노동조합은
지방자치법에 의거 전시군과 경상남도가 동일한 법인격을 가진 지방자치단체인 점을 고려하여 경상남도지사는 경상남도청과 산하 기관에 한정하여 인사권을 시행해야 할 것이며
시군의 정원중 5급이상의 정원이 마치 경상남도청의 정원인 것으로 착각하여 시군의 부단체장과 5급이상 간부 공무원에 대해 인사권을 발동하는 사례가 없도록 조치해야 할 것임
위의 사항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전시군의 노동조합원 일동은 경상남도지사의 인사권 남용에 대해 법적인 소송과 물리적인 행동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며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경상남도지사에게 있음을 밝혀둔다.
2008. 6. 2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시, 진주시, 진해시, 통영시,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이상 20개 시군공무원노동조합 일동
뜻을 함께해 주실 위원장님께서는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212-3941)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배 병 철
댓글목록
의견제시님의 댓글
의견제시 작성일
위 사람들 하늘에서 그냥 떨어진 사람들도 아니고
거의 대부분이 시군에서 공무원 출발하여 시군에서 근무하다 도 전입한 사람들 이구먼...
고시출신, 군출신 몇 명만 빼면 모두 시군에서 출발하여 도청에 전입한 인물인데
이를 두고 도출신, 시군출신으로 구분 짓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군에서 인사권을 가져야 한다면
시군공무원은 시군에서만 근무해야 하고, 도청 공무원은 따로 뽑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열심히 좀 더 큰일을 하고 싶은 공무원들의 꿈을 꺾어 버릴 수 도 있을텐데 이것은 어떻게 해결 하실 건지?
오랫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만들어온 제도이니 만큼 충분한 논의 후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 맞지
않을런지 검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