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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위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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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진희 댓글 6건 조회 5,042회 작성일 24-10-0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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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위원장입니다.
오늘 김재원 단장님 유가족을 만나고 왔습니다.
단장님께서 평소 가족들에게 얼마나 좋은 남편이고 좋은 아빠였는지 가족들 얘기속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장에서만이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사랑받고 존경받는 좋은 분이셨습니다.

가족들은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저에게 노조에서 공론화나 그 어떤 입장문도 게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신신당부합니다.

저는 이런일이 벌어진게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는데 가족들은 단장님이 명예롭게 떠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만 합니다.

요즘 직원들이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노조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열심히 했다고 변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조합원님들께서 그렇게 느끼셨다면 더 노력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조합원님들께서 진짜 원하는 일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고민하고 투쟁하겠습니다.
부족한 위원장이지만 조금만 더 믿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노력님의 댓글

노력 작성일

굳이 해당 단장님의 건을 공론화 하지 않고도
직원들의 간단한 의견들만 청취해도
현 도정의 문제점들이 많이 보일 것입니다.
그런 뱡향으로라도 노력해주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참는자님의 댓글의 댓글

참는자 작성일

옆에서 지켜본 일반 조합원입니다
한진희 위원장이 투쟁정신이 부족해서 투쟁을 안하는 것이 아닙니다
강경하게 나가서 노사가 서로 대립하게 되면 칼 자루 진 놈은 결국은 힘 있는 도지사입니다
투쟁을 한면 직원들이 한개라도 받을 것을 결국 한개도 못 받는 것이 현실이다 보다 합리화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고 견디는 것입니다 어느 시점에 폭발하는 한계점에 도달하면 그때는 도지사고 뭐고 없는 것입니다
그때는 우리직원들도 다 잃을 각오하고 나서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시급함님의 댓글의 댓글

시급함 작성일

직원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
한계점에 도달할 때를 기다리고 있어야 되나요?

사전준비님의 댓글

사전준비 작성일

부당한 지시들의 사례를 모아야합니다. 차곡차곡
도민들은 오해합니다. 지사가 도정을 열심히 하고있다고..
직원들이 나가떨어지고, 죽을만큼
어이없고, 부당한 지시들의 사례들을 여과없이 공유해야..
유권자들의 알권리 중의 하나 아닙니꺼!

비통한 마음님의 댓글

비통한 마음 작성일

솔직히 노조간부들은 현장업무를 벗어나 사실상 업무를 하지 않고
노조 일만 전임하고 있는데도 근무성적평정이나 성과상여금도 적당히 잘 받는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것은 조합원들의 배려와 희생이 있기에 가능것 아닐까요?
올해만해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비통한 일이 있었는데도
노조에서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식사모시기 문제 등 들어난 문제부터라도 개선되도록
좀 더 세심하고 단호히 대처해 주실 것을 건의드립니다.

안바뀌니 문제지님의 댓글

안바뀌니 문제지 작성일

제발 업무보고 서식좀 통일해주세요
부지사 도지사 업무보고 서식 왜달라야 합니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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