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대부분의 사업부서는 업무량이 많고 힘들게 일한만큼 좋은 근평도 받지 못하여 기피하고,
비사업부서 중 일부 부서는 비교적 업무가 깔끔하고 근평도 잘 받을 수 있어 선호합니다.

그렇다보니 현재 기피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선호부서로 전보를 원하고 선호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유보하고 싶어합니다. 자리는 한정되어있고 원하는 사람은 많으니 이래저래 뒷말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막상 전보신청을 하려고 해도 실제 갈 수 있는 부서가 많지 않습니다.

모두를 만족하는 인사를 할 수는 없겠지만 필수 보직기간이 경과하면 전보하여 모든 직원들이 다양한 자리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인사부서에는 배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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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리를 옮겨야 하는데 갈 자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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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자리, 익숙한 자리, 편안한 자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유보신청 대상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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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진임박으로 준비된 자리가 필요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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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평저축을 하시는 분들로 인해 전보의 폭이 좁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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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힘든 자리는 1년도 안되 나올려 하는게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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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인사에서는 많은 이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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