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으면 지급하는게 맞습니다
누군가가 글쓴이를 비도덕적이 죄를 범했다는 심증은 확실한데 물증이 없다고 했을때
경찰이 당신을 공무원 직위에서 해제하고 구속수사하고 법원에서 제보자의 심증이 강하다는 이유를
당신의 구속수사를 받아들이고 제도자의 심증이 강하다는 이유를 법원이 글쓴이에게 구속판경을 내리면
글쓴이는 받아들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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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 본래 선악이 없는 도구일 뿐입니다. 그것은 주어진 역할에 따라 생명을 구할 수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의사의 손에 들린 칼은 생명을 살리는 수술 도구가 되고, 요리사의 손에 들리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도구가 됩니다. 그러나 누군가 그것을 남을 해치는 데 사용한다면 칼 자체가 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칼의 결과에만 주목하며 칼을 탓하기 쉽지만, 그 책임은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도구는 단지 사용자의 의지와 목적을 반영할 뿐입니다. 따라서 잘못된 사용으로 발생한 결과를 정당화하거나 회피하기 위해 도구를 비난하는 것은 본질을 외면하는 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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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증이 없으면 여비를 주던지 감사위원회에 신고를 하시던지 해야지
멀쩡한 출장증빙 시비걸지 마시고 본인 업무나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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