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간담회는 왜 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사 제발 그만 댓글 13건 조회 6,574회 작성일 24-12-24 10:02본문
안 그래도 연말에 바쁜데
준비물 만들고, 퍼포먼스 아이디어 짜고, 참여 직원 업무 분배하고
가서 뭘 할지 생각은 했냐고 혼나고, 아무도 생각 안 할 줄 알았다고 비꼬고
누가 어떤 역할을 할지 정했냐고 혼나고, 왜 말이 다르냐고 혼나고
한 해의 업무들과 예산을 정리하는 데도 신경이 쓰이는데
이런 거로 또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나요
안 그래도 연말에 바쁜데
준비물 만들고, 퍼포먼스 아이디어 짜고, 참여 직원 업무 분배하고
가서 뭘 할지 생각은 했냐고 혼나고, 아무도 생각 안 할 줄 알았다고 비꼬고
누가 어떤 역할을 할지 정했냐고 혼나고, 왜 말이 다르냐고 혼나고
한 해의 업무들과 예산을 정리하는 데도 신경이 쓰이는데
이런 거로 또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나요
안 그래도 연말에 바쁜데
댓글목록
와우님의 댓글
와우 작성일세상에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에 작성일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힘든국직원님의 댓글의 댓글
힘든국직원 작성일ㅇ님의 댓글
ㅇ 작성일어휴님의 댓글의 댓글
어휴 작성일ㅁㅋㅌㅊ님의 댓글
ㅁㅋㅌㅊ 작성일물만난물고기님의 댓글
물만난물고기 작성일나야물만난물고기님의 댓글의 댓글
나야물만난물고기 작성일
안녕하세요. 뭐 그냥 무시해도 되는 댓글이지만 행사 참여자로써 답답해서 남깁니다.
솔직히 행사 많이 부담스러웠습니다. 더구나 100명이나 되는 인원 앞에서 그것도 도지사님 앞에서 포퍼먼스라니요? 시간도 없고 시나리오없는 상황에서 본인이라면 그런상황에서 한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까?
저희도 똑같습니다. 잘해야 본전 못하면 개망신인데 피하고 싶은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이왕 하게 된거 즐기자는 마음으로 모인 강인한 사람들입니다.
불행중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불평 하시는 분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정말 짧은연습 시간을 거의 쉬는시간 없이 땀흘리며 웃으며 연습 했습니다. 글쓴이 눈엔 물만난 물고기로 보였겠죠. 초과찍는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도청을 위해 시간를 투자하는데 당연히 보상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본인처럼 이런글 적으면서 초과 찍는것 보단 나아 보입니다. 저희들은 직장인입니다. 돈을 벌기위해 황금같은 개인시간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글쓴이 님은 댓가없이 개인시간을 일하실수 있나요?
저야 뭐 초과근무가 없다보니 그냥 즐긴다는 마음으로 쉬는 날도 연습하러 먼거리를 오가며 했네요
오히려 제가 물만난물고기 인것 같네요.
그러니 제발 공연을 열심히 준비하신 분들의 노력을 폄하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수고한다고 고생한다고 격려해주시면 됩니다. 그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적어도 같은 직원이라면 그분들의 노력을 상처로 보답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