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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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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겨울 댓글 2건 조회 3,480회 작성일 25-02-1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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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일이 많아서 힘들다기보다
내 앞에 앉은 상사의 언어적 혹은 비언어적 표현에 반응한다.
일상에서 보여주는 리더의 작은 행동에 반응한다.
한심하다는 눈빛과 툭툭 내뱉는 차가운 말로
직원을 신뢰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것
어느 날은, 너 알아서 해보라며 내몰다가
다른 누구누구는 참 잘 하더라, 고생하더라는 말에
앞에 마주한 직원은 움츠러 든다.
상사 당신이 선택하지 않은 직원이라해서
이미 어떤 깊은 편견으로 대하고 있지는 않은지.

 방송작가 노희경씨는
‘어른이 된다는 건
상처 받았다는 입장에서
상처 주었다는 입장으로 가는 것이다.
상처 준 걸 알아챌 때 우리는 비로소 어른이 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뒤돌아 보게 만드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님의 댓글

ㅠㅠ 작성일

모든 직원이 읽어보았으면 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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