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그냥 재난상황실 근무나 일반적인 사무실 차출 근무랑 별개로

이번 수해복구는 특별 재난상황이고

폭염 속에서 강도높은 노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원봉사 차원에서

별도 순번 돌려 전 직원 한번씩 다녀옴이 맞다고 봅니다.




다만, 행정과에서는 온열질환 방지를 위한 조치 좀 부탁드립니다.

그늘에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없고, 물도 부족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작업반장님들에게 "온열질환 방지 조치하라, 충분히 휴식하게 하라" 다 떠넘기지 마시고

직원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데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필요물품 배부 없으니, 차출되는 직원 분들은 햇빛 차단 물품(모자, 팔토시, 마스크 등) 반드시 구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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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복구지원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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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더운 날씨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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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만 현장에 가 보니 방송에서 보는 것보다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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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서에 복구지원 갔다온 사람 아직 몇명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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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더 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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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불만이 많은 직원들도 있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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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복구지원 가보지 않은 직원들이 가기싫어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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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정도 복구가 될때까지 더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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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도청 직원으로서 당연히 도와야 된다고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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