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762
  • 전체접속 : 10,910,001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수해복구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요일차출자 댓글 5건 조회 2,957회 작성일 25-07-24 12:52

본문

주말 비가 많이 와서 지인에게 거의 실시간으로 물이 불어나고 밭이 잠기는거를 봐왔었습니다.

일,월,화 이렇게 차출되면서 이번주만 하면 끝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장비가 못들어가서 인력으로 정리를 해야 하는곳이 아주 많았어요

앞으로 최소 2주 이상은 작업을 해야 될듯합니다.(그럼 저도 한번은 더 갈듯 하네요...)

수요일은 비닐하우스에 들어간 토사, 자갈을 퍼내는 일이었는데

비닐하우스 안이니...숨쉬기도 힘들었다는 곳도 있었습니다. 자갈이라 삽질도 안되어서 손으로 주워야 하기도 했다네요.

산청군청 직원들은 더 어려운 곳에 투입되어 있다고 합니다.

진짜 더워서 실제로 작업한 시간은 2시간도 채 안되긴 합니다.

현장에 어르신은 새벽 4시에 와서 작업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씀하시기도 하셨어요.

같이 작업했던 한분은 한고랑은 끝내고 싶은 마음으로 거의 기진맥진한 상태임에도 끝까지 작업하시더라구요..같이 일했던 여직원 분들도 남자분들이랑 동등하게 작업하시고...진짜 존경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진짜 더워서 힘들면 쉬면서 하시길~~~

댓글목록

여기까지님의 댓글

여기까지 작성일

안타까운 마음이야 다 알지만 제발 이번주까지하고 종료해 주십시오~ 

휴가계획에 따라 다음주부터 직원들 휴가 떠나면 남은 사람은 몇명 없습니다.

더 더워진다는데 더는 직원들 너무 힘들고 탈진할 수 있어 건강이 우려됩니다.

직원들 건강도 생각해 주십시오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새벽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 아닌가요?
지금 날씨에 오후 1시 이후 땡볕에 일하는 건 진짜 위험합니다.

새벽 일찍 나가서 작업을 빨리 끝내는 게 어떨지요

어쩔님의 댓글

어쩔 작성일

아니 보니깐 도와주고싶어서 자원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은데 걍 가서 도와주고싶은 사람만 뽑아서 보내라 ㅡㅡ

ㅠㅠㅠ님의 댓글의 댓글

ㅠㅠㅠ 작성일

나는 돈이 없어서 기부 할 수가 없다고 하면서
돈 많은데 기부안하는 사람 비난하고
기부는 했는데 자산에 비해 기부금이 적다고 비난하는
댓글이 생각나는 이유가 왜 일까?

ㅠㅠㅠ님의 댓글

ㅠㅠㅠ 작성일

나는 돈이 없어서 기부 할 수가 없다고 하면서
돈 많은데 기부안하는 사람 비난하고
기부는 했는데 자산에 비해 기부금이 적다고 비난하는
댓글이 생각나는 이유가 왜 일까?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