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현장관리관이 시군에 파견 가면 수해 피해가 방지되거나 줄어드나요? 확실한 인과관계가 있다면 목숨 내놓고 기꺼이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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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상황 시, 도에서는 도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시군에서는 시군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더이상 도가 시군을 관리감독한다느니 하는 입장이 아니라 철저한 협업 구조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런 폭우 속에서 부서 별로 배정된 현장상황관리반이라는 분들이 시군으로 가봤자...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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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어느날 갑자기
전 부서가 비상에 동원되고 있어요.

노조나 지사님
비상근무에 대해 검토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도에  비상근무때마다
중앙부처에서 앉아있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끝장토론은 통해
이번에 비상근무 개선합시다.

제발 도와 시군의 역할에 맞는 비상근무 룰을 만드세요.
시군가서 민폐끼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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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하거나 재난공무원 단독방 만들어서 동향 파악하면되지.
위함한데 직원들을 보내는게 맞는건가요?
2명이나 파견보내서 얻는게 뭔지 궁금함?
어제도 가는데 비 엄청오고, 날밤 새고 복귀하는데 졸음운전 하고,
이게 진짜 맞는건가 다시 생각해 볼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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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에서도 현장상황관리관이 내려 옵니다 너무 그러지 맙시다 ㅋㅋㅋㅋ 명령인데 안가고 배길 수 있나요?
도민안전본부 근무하는 사람들도 죽을 지경일 것입니다 여기 댓글 다시는 분 부터 도민안전본부 가 보세요
저도 근무해 봤는데 그긴 솔직히 도청 공무원이라면 갈 곳이 못되는 곳입니다 그기 일하시는 분들 이해해 줍시다
일은 죽어라 하고 욕은 배부르게 먹습니다 아시잖아요?
만약 도민안전본부로 발령내면 인사과 더 나아가 행정국 가만히 두지 말고 박살을 내든지 테러를 하든지 하세요
그 만큼 도민안전본부는 근무할 곳이 못되는 곳입니다 위에 말 농담아닙니다 특히 인사과 불을 싸질러 버리세요
근평도 안나오는 곳입니다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그러니 현장상황관리관으로 가시는 것 힘들다는 것 아는데요
그기 근무하시는 분들의 심정도 이해해 줍시다
아까 그 경험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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