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미 없는 파견은 중단 합시다
전화 한통이면 상황 다 아는데
사람보내서 상황파악하는게 말이 됩니까?
태풍도 아니도 비올때 마다 이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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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상황에 시군에서는 도에서 요청하는 자료 제출, 읍면동 재난 근무 상황 체크, 자체적으로 CCTV 모니터링, 기상청 등 기상상황 실시간 체크, 시군 관내 경찰 및 소방과의 연락체계 유지, 내부보고 자료 작성 및 보고(보고도 보고선이 얼마나 많냐), 재난회의 자료 준비(재난상황에 탁상행정으로 하는 회의는 엄청나게 함), 재난 관련 공문 발송, 재난 문자 때에 맞게 발송 등 엄청 바쁜데 도에서 상황관리관 오면 그 와중에 또 신경 써야됨. 차라리 그 시간에 CCTV 한번 더 모니터링하는 게 진정한 의미의 재난대응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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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 스스로 이렇게 쓸모없어 보이던 건 처음이었어요 ㅎ... 시군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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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이리저리 바꿔대노. 집에만 박히있으란 말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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