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9월도 와이리 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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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비상근무로 출근해서 일하는데, 사무실 안이 폭염입니다. 선풍기를 틀어도 땀이 그냥 줄줄 흘러요.
저는 오늘 그냥 참고 일하지만, 다른 날 근무하실 분들을 위해서 폭염 종료시까지라도 에어컨 가동해주십쇼.
도저히 앉아있을 수가 없는 온도입니다.

다른 처우 개선보다 이런 비상식적인 근무 환경이라도 개선될 수 있게 노조에서도 신경써주십쇼.
도민들을 위해 폭염 대응 비상 근무를 서는데, 정작 근무를 서는 공무원은 폭염 환경에 노출되어있는 아이러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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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주말동안 틀어주셔서 그나마 견딜 수 있었습니다. 어느날은 오후부터  에어컨 가동되기도 했지만 9월달에도 토요,일요일 10시부터 3시정도 까지 틀어주세요..폭염 속 이런 비정상적 근무환경에 노출된 실무 공무원들의 처우에 대해서 노조에서 힘써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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