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2,854
  • 전체접속 : 11,100,719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농담에 다른 사람을 입에 올리려거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장판 댓글 7건 조회 1,914회 작성일 25-10-07 08:18

본문

한번 더 생각해 보십시오
부하 직원이라고 쉽게 생각해서 우스개소리나 뭐 가르친다고 비아냥 거리면서
혹은 공개적으로 외모 비하나 돌려서 말하는것
웃으면 말한다고 웃으면서 듣는다고 다 기분 좋은거 아닙니다

집에가서 친구들하고 그렇게 농담하시고
회사에서는 농담 소재로 다른 사람을 입에 올리지 맙시다

직원들 눈치 뻔하고 자주 반복되는 경우도 많아서
당사자는 집에 가서 피눈물을 흘릴지도 모릅니다

사람으로 직원으로 후배로 인격으로 존중 받아야 하는데
수준 낮은 농담이나 질책은 듣고 있는 모든 직원에게 가해지는 폭행과 같습니다
지나고 나서 아무도 막아주거나 말해주거나 지켜주지 못해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지시나 질책 훈계는 조용히 당사자에게 또는 단계를 거쳐서 순화해서 전달되게 하면 어떨런지요
높으신 분들 화는 그 아래 중간관리자가 막아주고
가능하면 소리치며 혼내기보다 감싸주고 가르치는 간부가 늘어나 조직이 바로 서기를 바라봅니다

댓글목록

88님의 댓글

88 작성일

아직도 쌍팔년도 타성에 젖어서
불러놓고 소리지른게 일 잘챙기는 상사라고 생각하는
한심한 인간들 얼른 집에 가야할텐데
하긴.. 저 위에서부터 그러니 밑에서 보고 배우는게 그모양 그꼴 아닌가 싶음

측은님의 댓글

측은 작성일

위에서도 아래로부터도 평가를 잘 받고 싶은  간부 공무원, 혹은 선후배 동료 공무원 여러분

공개적인 힐난, 훈계, 비난, 비교질, 칭찬이든 지적이든 모든 외모나 개인에 대한 평가는

먼저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이야기 합시다.

내 모든 경력과 명예를 걸고 해야 하는 말이나,

그것들을 스스로 훼손하는 한마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정년까지 안전하게 무탈하게

경남도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면

조직 명성에 누를 끼치는 원인을 제공하지 말고

누군가의 피눈물을 짜낸 적은 없는지

생각해보고, 사과하시길

반성 없는 그릇된 행동의 책임은 반드시 받게 되길 바랍니다.

피눈물님의 댓글

피눈물 작성일

본문 글 보고 3년전 생각나네요

비속어만 안썼지 온갖 인격 말살과 같은 공개 질책으로

정말 그때  옥상 올라가서 몇번이고 나쁜생각도 했습니다.

사무관 이상분들 이글 보시고 말 한마디의 무게를 다시 생각해주세요..

연휴 후유증님의 댓글의 댓글

연휴 후유증 작성일

연휴 잘 보내고 출근 하기 싫니 ... 니 또 시작이가 짝짝 해라
뭘 해도 불만이네... 자신을 되돌아 보길
내 자신은 주위에 잘하는지  그만해라. 싫으면 절 떠나라 제발

무인성님의 댓글의 댓글

무인성 작성일

댓글수준 ;;

어름님의 댓글의 댓글

어름 작성일

본인이 그리 싫어하니
자기한테 하는 말 같습니다

우수님의 댓글의 댓글

우수 작성일

잘 참아내셨습니다. 그런 사무관 졸업하면

그런 상처를 입어본 다음 세대가 남습니다.

그때 되면 더 나은 조직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해봅니다.

그러니 나쁜 생각 들더라도

원인 제공자 없어질 때까지 참았다가

퇴직하면 무시해 봅시다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