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말 막바지 인사 공정성 뒷말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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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사가 만사 댓글 5건 조회 4,059회 작성일 25-11-10 09:41본문
임기 말 막바지 인사 공정성 뒷말 무성
경남도지사 그리고 경남도의회 의원 임기는 내년 6월 지방선거 때까지이다. (임기) 시한이 다 된 만큼, 코앞인 내년 6ㆍ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과 의원들의 출마 여부를 비롯해 지난 인사에 대한 비판과 단행될 인사 예고에 대한 논란 등 사실 여부는 차치하고 각종 뜬소문을 비롯해 전횡에 대한 비판까지 이어지는 등 뒤숭숭하다. 특히 학연ㆍ지연과 달리 골프는 놀이문화라지만, 참여한 4명의 급이 다른 만큼, 논란이 잦다.
골프장에서 만난 한 도민은 "개인별 부담이란 설명이 어색할 만큼,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골프 계산의 속성상, 뒷모습이 우중충해 보였다"고 직격했다 이 같은 이유 등이, 완장을 찬 실세인 듯 자처해 도마 위에 오르고 경남도의회는 골프회동, 학연과 지연으로 인사 선 순위가 무시된다는 직원과 동료 도의원들의 비판이 인사권자인 의장에게로 향하는 비난성 지적도 잦다. 특히 도의회는 인사 전권을 쥔 후반기 의장이 단 한 표 차이로 박빙 선출에 따른 불협화음도 덧붙여 논란이 잦다.
경남도는 상위 직급으로 2급인 류명헌 균형발전본부장, 3급으로 차석호 진주 부시장 등 2명은 내년 지방선거 때 각각 산청군수와 함안군수 출마를 위해 지난 7일과 지난달 30일 자로 명예퇴직을, 또 허대양 통영 부시장, 이동열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소장 등 2명은 토목직 출신으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입법 예고에 따른 퇴직 후 취업 차질을 우려,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3급인 곽근석 밀양 부시장, 최진회 의령 부군수, 박영규 남해 부군수 등 3급은 정년퇴직 대상자여서 이들 보직에 대한 후속 인사 등이 내년 1월 1일 자로 단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2급 승진에는 K, Y, H 국장 등이, 그리고 부군수를 비롯해 경남도 본청 3급 승진에는 L, Y 과장, 그리고 K 여성 과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반면, 경남도의회 인사에는 1순위 근무평점 예정자가 잇따라 탈락한 것에 대해 "1순위자 저주의 괴담"이란 비아냥까지 나돌고 있다. 그 바탕에는 학연과 지연, 그리고 각종 로비성이 난무하고 있다.
한 직원은 "인사기준이어야 할 근무평점은 뒷전이어서 근무 기강은 물론, 청렴도를 논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이다"라고 말했다. 또 A 도의원은"의장 독단의 인사권을 행사한다. 승진후보자 순위와 관계없이 학연, 지연, 골프 로비 등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인사로 도의회 조직이 운영되어서야 쓰겠느냐?"며 "고무줄 인사는 재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7월 정기 인사 땐 4급 승진 2명 모두가 근무성적 평정 순위 1순위를 제치고 근평이 뒤진 순위자가 승진했고 10월 수시인사에서도 4급 승진에 근평 1순위가 탈락하고 3순위가 승진했고 5급은 10여 명을 건너뛴 A씨가 승진, 논란이 됐다.
이어 오는 12월 의회 조직개편에 4급 정책담당관을 신설, B 사무관이 승진할 것이란 소문이 널리 퍼졌다. 만약 현실화된다면, 최소한의 인사 기준이나 원칙도 없는 정실인사란 비판이 제기될 수 있다는 소문이 나돈다. 관계자는 "이 같은 원인은 지난 2022년 1월 의회 인사권 독립이래, 의장단 협의를 전제로 한 법적 취지를 달리한 인사에서 비롯됐다"면서 "인사의 공정 객관성 보장되는 순기능에 우선해야만 도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경남도지사 그리고 경남도의회 의원 임기는 내년 6월 지방선거 때까지이다. (임기) 시한이 다 된 만큼, 코앞인 내년 6ㆍ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과 의원들의 출마 여부를 비롯해 지난 인사에 대한 비판과 단행될 인사 예고에 대한 논란 등 사실 여부는 차치하고 각종 뜬소문을 비롯해 전횡에 대한 비판까지 이어지는 등 뒤숭숭하다. 특히 학연ㆍ지연과 달리 골프는 놀이문화라지만, 참여한 4명의 급이 다른 만큼, 논란이 잦다.
골프장에서 만난 한 도민은 "개인별 부담이란 설명이 어색할 만큼,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골프 계산의 속성상, 뒷모습이 우중충해 보였다"고 직격했다 이 같은 이유 등이, 완장을 찬 실세인 듯 자처해 도마 위에 오르고 경남도의회는 골프회동, 학연과 지연으로 인사 선 순위가 무시된다는 직원과 동료 도의원들의 비판이 인사권자인 의장에게로 향하는 비난성 지적도 잦다. 특히 도의회는 인사 전권을 쥔 후반기 의장이 단 한 표 차이로 박빙 선출에 따른 불협화음도 덧붙여 논란이 잦다.
경남도는 상위 직급으로 2급인 류명헌 균형발전본부장, 3급으로 차석호 진주 부시장 등 2명은 내년 지방선거 때 각각 산청군수와 함안군수 출마를 위해 지난 7일과 지난달 30일 자로 명예퇴직을, 또 허대양 통영 부시장, 이동열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소장 등 2명은 토목직 출신으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입법 예고에 따른 퇴직 후 취업 차질을 우려,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3급인 곽근석 밀양 부시장, 최진회 의령 부군수, 박영규 남해 부군수 등 3급은 정년퇴직 대상자여서 이들 보직에 대한 후속 인사 등이 내년 1월 1일 자로 단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2급 승진에는 K, Y, H 국장 등이, 그리고 부군수를 비롯해 경남도 본청 3급 승진에는 L, Y 과장, 그리고 K 여성 과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반면, 경남도의회 인사에는 1순위 근무평점 예정자가 잇따라 탈락한 것에 대해 "1순위자 저주의 괴담"이란 비아냥까지 나돌고 있다. 그 바탕에는 학연과 지연, 그리고 각종 로비성이 난무하고 있다.
한 직원은 "인사기준이어야 할 근무평점은 뒷전이어서 근무 기강은 물론, 청렴도를 논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이다"라고 말했다. 또 A 도의원은"의장 독단의 인사권을 행사한다. 승진후보자 순위와 관계없이 학연, 지연, 골프 로비 등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인사로 도의회 조직이 운영되어서야 쓰겠느냐?"며 "고무줄 인사는 재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7월 정기 인사 땐 4급 승진 2명 모두가 근무성적 평정 순위 1순위를 제치고 근평이 뒤진 순위자가 승진했고 10월 수시인사에서도 4급 승진에 근평 1순위가 탈락하고 3순위가 승진했고 5급은 10여 명을 건너뛴 A씨가 승진, 논란이 됐다.
이어 오는 12월 의회 조직개편에 4급 정책담당관을 신설, B 사무관이 승진할 것이란 소문이 널리 퍼졌다. 만약 현실화된다면, 최소한의 인사 기준이나 원칙도 없는 정실인사란 비판이 제기될 수 있다는 소문이 나돈다. 관계자는 "이 같은 원인은 지난 2022년 1월 의회 인사권 독립이래, 의장단 협의를 전제로 한 법적 취지를 달리한 인사에서 비롯됐다"면서 "인사의 공정 객관성 보장되는 순기능에 우선해야만 도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