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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https://www.breaknews.com/1048995 > > '창원시 8급 공무원의 죽음에, 창원시도 창원시의회도 침묵' > > 노조게시판 “내부적으로 언론으로 나가는 것을 막고 있는 걸까요?” > > 브레이크뉴스=이성용 기자] 창원시를 출입하는 언론사 중 한 곳인 본지도, 세상을 등져야 할 만큼 아픔이 있었을 것이라는 점을 짐작은 하고 있으나, 망인의 마음까지 온전히 전달하지 못해, 그저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 > > > > 지난 5일 창원시 여성 공무원 한 분이 동료들과 점심을 먹고, 늘 그랬던 것 처럼 커피 한 잔 하고 가자는 동료의 말을 뒤로한 채 “저는 먼저 갈게요”라는 마지막 한마디를 남기고, 인근 건물로 올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 > > > 주위를 지나던 사람들은 쿵 하는 소리에 놀라 소리가 난 곳을 바라보았고, 그곳에는 그 여성 공무원이 쓰러져 있었다. 누군가 다급하게 119에 신고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인근 대형병원으로 향했다. 그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5일 자정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 > > > 여성 공무원의 죽음을 두고,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거나 개인사로 인한 문제가 있었다는 확인되지 말들이 무성했다. 그러나 공무원 노조 게시판에는 이와는 정반대의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어 향후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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